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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24.11.08 첫 만남❤️

진도견보리 2721

2025-06-18 05:16

3,653 ㆍ 18 ㆍ 12

본문

24.11.08.

생후43일째 처음 울집 온 날 ❤️

코에 흙 묻혀 왔는데 초보 반려인인 우리는

조심스러워 닦아 주지도 못했다고한다..ㅎㅎ

친부모랑 갑작스런 이별이라니

너무너무 안쓰러웠다..ㅠㅠ

첫 날, 보리가 불편하진 않을까 뽁뽁이를 깔아주고

불편하진 않을까 박스도 깔아줘보고

춥진 않을까 담요도 깔아줘보고

물도 잘 안먹길래 떠 먹여줘보고

자는 모습이 너무 기여워 카메라에 담아보고

팔,다리 짧은거 보니 킹 받게 기엽네 ㅎㅎ

엄마가 보고싶은지 눈물도 고이고🥲

아가처럼 소중히 재워도보고

이틀만에 완벽 적응한 우리 보리 😍

생후 8개월이 지난 지금, 언제 이리 쑥쑥 컸을까

2.5kg로 왔던 너는 16kg을 바라보고 있고 ㅎㅎ

엄빠랑 함께 한지 7개월 동안,

너에게 늘 부족한 엄마는 많이 울기도 했지만,

그보다 너로 인해

항상 하루하루가 즐겁고 넘 행복해!

예나 지금이나 대형견 마당에 두고 밖에서

키우라는 말들 많이 하지만,

엄마는 이제 그런말 신경 안 쓰려고!!

우리가 키우는거지, 남들이 키워주는거 아니잖아

엄빠는 울보리 많이 사랑하구 ❤️❤️

우리 오래오래 평생 같이 살자!!

보리뿐 아니라, 우리 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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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말랑콩콩

0

우왕 귀여워요 ㅎㅎㅋㅋ

작성일 25-06-18 05:16

진도견보리

2721

감사합니당^^

작성일 25-06-18 05:16

짜리

572

어머! 보리!! 이런 뽀시래기 시절 너무 소중하자나아~ 얼굴이 애기같더라니 진짜 아직도 애기였구낭?
16키로라니.. 대단해요ㅎㅎ

작성일 25-06-18 05:16

진도견보리

2721

너무 큰 아기죵?ㅋㅋㅋ얼마나 더 클지 ^^

작성일 25-06-18 05:16

마리언니

137

아구 귀여워 쑥쑥 건강하게 커어❤️

작성일 25-06-18 05:16

진도견보리

2721

보리가 감사하대용❤️❤️

작성일 25-06-18 05:16

aYoUnG

2872

옴마야!!!!!!!!!!!!!!!!!!!!!!너무 귀여운데요 ㅎㅎㅎ 박스에 앉혀놓고 물먹이는 모습 넘 졸귀에요

작성일 25-06-18 05:16

진도견보리

2721

ㅋㅋ 아무것도 몰라서 어떻게든 먹이고싶은 부모의 맘..😁😁

작성일 25-06-18 05:16

mozzi

529

보리 쪼꼬미 시절 사진이 하나같이 다 너무 귀여워요
집사님의 애정이 담긴 글을 보니 엄마미소가 나오네요ㅎㅎ

작성일 25-06-18 05:16

진도견보리

2721

항상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하죵❤️전 모찌 영상들 볼때마다 엄마미소 나와용!^^

작성일 25-06-18 05:16

보리아빠

108

보리 아가 때 넘 귀여워여~~ 아가 보리는 귀여움. 지금 보리는 잘생김

작성일 25-06-18 05:16

진도견보리

2721

늘 좋게봐주시니 감사하죠^^ ㅎㅎ

작성일 25-06-1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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