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비숑 성장일기 (1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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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샵에서 유리창에서 혼자 덩치가 큰 아이를 데려 왔습니다
혼자 4개월차고 나머지 애들은 2개월 꼬물이라 그런지 딱봐도 유리상자가 좁아보이더군요
샵에서 "반값에 드릴게요 안팔리면 농장에 다시 보내야죠 뭐" 라는 장사치의 말에 마음이 흔들려 데려왔던 애가
어느덧 1살이 되었네요.
처음 데려왔을때 관리를 얼마안했는지 양쪽 귓병이 심해서 그것만 30만원 넘게 썼습니다.. 이때 병원의 상술도 알게됬네요 사실 인터넷에서 약사서 집에서 치료하니까 바로 나았습니다 ㅠㅠ
사실 미니비숑이라고 했던 장사치의 말을 믿진 않았습니다.
그냥 튼튼하고 몸뚱이 딴딴하게 야무지게만 자라달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실제 다 커보니 미니비숑이 맞긴한것 같습니다. 물론 말티숑이겠지만 제눈에 이쁘면 그만아닐까요
요기 게시판에서 미니비숑 몸무게 궁금해하신분들이 많아서 공유드립니다.
4개월차 1.4kg
5개월차 1.9kg
6개월차 2.4kg
7개월차 2.9kg
8개월차 3.1kg
9개월차 ~ 1살 3.0kg
시간이 빠르네요 벌써 1살이라니
아직 같이 살날이 많이 남았지만 가끔 씁쓸합니다 ㅎㅎㅎ 강아지들이 사람사는거에 반만이라도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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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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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리 늘~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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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못봐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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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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