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뽀도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영하의 날씨가 되면서 일교차도 심해지고, 몸은 따뜻하게 입어도 손끝 발끝이 트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ㅠㅠ

저는 손을 많이, 자주 씻어야 하는 일을 하는 탓에 보습에도 어쩔 수 없이 신경 쓰게 되는 편인데요!

사실 핸드크림은 좋은 향기가 나는 제품들이 많고 화학적 인공 향료가 포함되다 보니 일할 때도 적합하지 않고,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포도한테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강아지를 만져주거나 할 때는 꼭 손을 씻고 건조한 상태로 만져주게 되더라고요.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후각이 훨씬 뛰어나니까, 향에 더 예민할 수밖에 없잖아요~ 제가 쓰다듬고 나서 털에 남은 핸드크림 향 때문에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그럴수록 점점 더 트고 마는 나약한 인간의 손! ㅜㅜ 게다가 저는 손톱 거스러미가 잘 일어나서 거칠어진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할 때도 생채기가 나기도 한답니다. 그만큼 아기들을 만질 때도 조심스러웠고요.

그런데 이번에 노노트에서 출시한 비건 핸드크림을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 아니 생각보다 이거 너무 괜찮더라고요?!

순한 비건 성분으로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에게도 적합하고 향에 예민하신 분들에게도 좋은 제품이었어요.

크리미 핸드버터와 리치 핸드버터 중 저는 리치한 타입을 체험해 보게 되었는데, 리치 타입도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촉촉하게 마무리되어서  발림성이 너무  마음에 들고 좋더라고요^^ 저는 끈적거리는 마무리감을 너무나도 싫어하기 때문에 이 점이 가장 좋았어요!

버터크림 제형이라기에 어떤 느낌일까, 기름지지는 않을까 궁금했는데 부드럽고 고르게 잘 발리는 데다 흡수도 빨라서 만족스러웠어요. 

핸드크림 바르고 흡수될 때까지 우리 아기들 바라만 볼 수는 없잖아요ㅠㅠ 핸드폰이나 리모컨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져야 할 때도 기름기 묻어나는 거 저만 찝찝한가요?ㅜㅜ

그런데 노노트 비건 핸드크림은 바른 직후 불과 몇 분 후에 흡수가 되어서 강아지를 쓰다듬는 건 물론이고 마사지까지 해줘도 무방했어요! 

손뿐만 아니라 건조한 부위 어디든 발라도 좋을 만큼 부담스럽거나 헤비 하지도 않았답니다. 저는 양치 후에 건조해진 입 주변이나 얼굴에 발라도 괜찮더라고요 ᄒᄒ

어쩌다 강아지가 제 피부를 핥게 되더라도 안전한 비건 제품이라 안심되고요~

반려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만큼, 이렇게 반려동물 친화적인 제품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반려 가족이 아니시더라도 혹시 향에 예민하시거나 식품 또는 의료직종이라 무향인 제품을 쓰셔야 할 때, 요 제품 선택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발림성까지 좋은 성분 좋고 무향인 핸드크림을 찾고 계신다면 ‘노노트 비건 핸드크림’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ㅎㅎ 저도 핸드버터 핸드크림 외에 노노트의 클렌징 버터 밤 등 다른 제품들도 궁금해진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보습 맛집 노노트 앞으로도 신제품 기대할게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또 좋은 잇 템을 가지고 돌아올게요!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