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덴탈껌 리뷰] 9개월 비숑 ‘망고’의 건강한 습관, 트윙클 츄 덴탈스틱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 막내, 9개월 된 비숑프리제 망고의 덴탈껌 리뷰를 남겨보려고 해요.

사실 저는 반려견을 처음 키우는거라 키우기 전까지는 강아지 치아 건강이 이렇게 중요할 줄 몰랐어요.

동물병원에서 상담받을 때 어릴 때부터 치석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때부터 덴탈껌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렇게 만나게 된 제품이 바로 Twinkle Chews 트윙클 츄입니다!

트윙클 츄, 어떤 제품인가요?

트윙클 츄는 반려견 전용 덴탈 케어 스틱이에요.

제품 설명을 보면 강아지의 치아 구조에 맞춰 설계된 특수한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단순히 씹는 재미뿐만 아니라 플라그 제거, 치석 억제, 입냄새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어요.

제가 구매한 건 소형견용(S size, 3~7kg) 이고

망고한테 딱 맞는 사이즈라 하루 한 개씩 주기에도 부담이 없더라고요.

무엇보다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보관이 위생적이고, 매번 신선하게 급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망고의 첫 반응은?

처음 트윙클 츄를 꺼냈을 때 망고가 킁킁거리더니, 조금씩 맛을 보다가 이내 신나서 엄청 열심히 씹더라고요.

기호성도 좋고 딱딱하지 않고 적당한 질감이라 그런지 씹는 데 어려움도 없어 보였어요.

망고는 아직 이갈이 시기가 좀 남아 있는 아기 강아지라서 치아가 약할까 봐 걱정했는데,

트윙클 츄는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는 부드러운 타입이라 안심하고 줄 수 있었어요.

망고의 양치 전쟁(?)과 대안 찾기

사실 저는 양치질도 직접 해주고 있어요.

근데 아시겠지만… 강아지 양치질이 그렇게 쉽진 않잖아요?

간신히 붙잡아서 하면 입을 꾹 다물고 버티고…

정말 전쟁이에요.

그래서 고민 끝에 찾은 방법이 덴탈껌에 치약을 소량 묻혀서 주는 거예요! 트윙클 츄에 치약을 살짝 묻혀서 주면 망고는 간식이라고 생각하고 신나게 씹고, 저는 그 사이에 구강 관리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서 서로 스트레스 없이 양치 효과를 낼 수 있더라고요! 

변화가 느껴졌나요?

네, 확실히 꾸준히 주다 보니 입 냄새가 덜 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치아도 훨씬 깨끗해 보입니다.

물론 병원 스케일링처럼 확연한 변화는 아니지만, 일상적인 구강 관리용 간식으로는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트윙클 츄,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강아지가 어릴 때부터 치석 관리 습관을 들였으면 하는 분

•입냄새로 고민이 있는 분

•간식 주면서 동시에 건강도 챙기고 싶은 분

•치아가 약한 소형견이나 덴탈껌을 처음 접하는 강아지

총평

트윙클 츄는 단순히 간식이 아니라,

우리 강아지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주는 제품 같아요.

지금처럼 망고가 어릴 때부터 덴탈케어를 습관화해두면 나중에 스케일링 걱정도 덜 수 있고, 치아 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건강,

간단한 간식 하나로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