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지역에 살다보니 금천에서도 3년정도 거주했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3년간 살면서 금천 근처에 있는 모든 동물병원을 가봤었어요.

금천24시K동물의료센터, 파랑새 동물병원등 주변에 다양한 곳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나았던것은 여기였어요.

다른 지역의 24시 동물병원도 가봤는데, 사실 24시간 동물병원의 가장 큰 단점은

비용이 일반 동물병원보다 비싸고, 진료의 퀄리티나 수술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것인데

금천 24시 K동물의료센터는 신기하게도 그런게 없었어요.

일단 기본적인 흔히 말하는 돈 안되는 서비스?(기본관리 같은)도 싫은티 없이 너무 잘해주시고

큰 수술의 경우는 부원장님 이상급의 의료진들이 맡아서 해주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어요.

저 역시도 강아지 슬개골 탈구 수술을 여기에서 진행했었는데

현재 약 2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발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지금은 다른 지역의 24시 동물병원도 가봤지만 금천 24시만큼 좋은것 같진 않아요 ㅠㅠ

유일하게 24시 동물병원은 안좋다라는 편견을 깨부순 곳이 이곳이에요.

장점과 단점을 종합하여 말씀드리자면

장점

- 24시인데 진료비가 비싸지 않다

- 큰 수술은 꼭 경험 많은 분이 해주신다.

- 과잉 진료를 하지 않는다.

- 값싼 진료도 정성껏 해주신다.

-접수처 및 간호사 분들이 친절하다.

단점

- 인기가 많아 대기시간이 평균 30분정도 된다 ㅠ

- 아주 가끔 운이 안좋으면 초보 수의사를 만날 수 있다.

아래는 해당 24시 동물병원 위치에요!

금천에 사신다면 한번쯤은 꼭 가보세요.

금천구청역에서 엄청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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