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는 엄~~청 예민한 친구에요.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이래서 안먹고, 저래서 안먹고. 

예민하기 때문에 정말 정말 신경써서 

맘마를 주거나 제발 먹어달라고 애원해야

먹어요. 

사료도 마찬가지고, 물도 마찬가지에요. 

어느 날 물을 먹다가 크게 사레 들린적이 

있었는데 혹시나 폐로 넘어가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식기 높이라도 높여서 최대한 

사레걸리지 않도록 도움을 주자는 생각에 

여러 식기를 알아봤어요. 

브릿지독 제품 사용할 때는 

식탁을 따로 구매한 후 식기를 올렸는데 

페스룸식기 알게 된 이후로는 식탁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서 편하더라고요. 

페스룸식기 높이 조절되는 건 물론이고 각도까지 

모두 조절되기 때문에 구찌 키에 맞출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제품이에요. 

페스룸식기 처음 출시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페스룸의 시그니처인 파랑과 노랑색으로만

만들어진 제품이었는데 이제는 화이트와 

연노랑색상도 나와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이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요. 

페스룸식기 주문하고 택배로 온 제품을 뜯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어요. 

포장도 페스룸식기가 파손되지 않게

구찌가 사용하기 편해하는 것 같더라고요. 

페스룸식기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물먹다가 사레 걸리는 일도 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