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애견용품 샵을 둘러보다가 추억의 견빵 이라는 이름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이름부터 너무 정감 있고 귀엽지 않나요? 추억의 건빵이 아니라 추억의 견빵!!!이라니, 강아지 간식에 이런 센스 있는 작명이라니신기했답니다.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구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쀠리한테 보여줬더니, 평소랑 다르게 간식봉투에 완전 집중! 처음 보는 간식인데도 자기가 먹을 거라는 걸 눈치챘는지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더라구용..!그래서 바로 개봉했는데요, 와… 냄새가 진짜  그 건빵! 어릴 적 엄마가 사주셨던, 어릴 때 할머니가 주셨던 그 추억의 건빵 냄새랑 너무 닮아서 순간 저도 먹을 뻔했어요ㅋㅋㅋ게다가 모양도 진짜 똑같아서 사람 건빵이랑 나란히 두면 헷갈릴 정도! 이래서 이름이 추억의 견빵인가보다 싶었답니다. 쀠리한테 하나 줘봤더니, 과자처럼 와그작 씹으며 진짜 맛있게 먹더라구요. 소리까지 맛있어서 괜히 뿌듯했어요! 다만 과자처럼 좀 단단한 편이라서, 노령견이나 이가 약한 친구들은 그냥 주기보단 물에 살짝 불려서 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젊고 이 튼튼한 강아지들한텐 딱이에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간식 하나에도 이렇게 감성과 재미를 담은 추억의 견빵이라는 이름과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는 거예요. 포장지도 진짜 옛날 과자 느낌이라서 보는 순간 웃음이 났어요. 강아지 간식이 이렇게 추억을 자극할 줄이야! 가격도 착하니, 반려견에게 색다른 추억 간식으로 추억의 견빵 정말 추천드려요!

저희 쀠리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