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는 아름답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비밀을 감춘 생물들이 많아요. 

이번에는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가장 독성이 강력한 생물들 TOP7을 소개할게요. 

신비롭지만 가까이하기엔 위험하니 꼭 주의하세요.

7. 로노미아 애벌레

브라질에 사는 이 애벌레는 평범해 보이지만 

피부에 닿기만 해도 심각한 내출혈을 일으키는 독을 분비해요. 

이 애벌레는 주로 나무 줄기 아랫쪽에 밀집해 있다고 하니 

나무 근처를 지나갈 때는 무릎 주변 높이를 항상 잘 확인해야겠죠?

6. 인디안 레드 스콜피온

크기는 작지만, 이 전갈은 강력한 신경독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물리면 아주 위험할 수 있죠. 

[ TMI ]

현지에서는 전갈독으로 만든 진통제가 연구되고 있대요.

5. 청자고둥

껍데기가 아름다워 바다의 달팽이로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치명적인 신경독을 가진 독침을 숨기고 있어요. 

독에 쏘이면 마비와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죠. 

이 고둥의 독은 약품 개발에 쓰이기도 한답니다.

4. 킹코브라

독사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킹코브라는 한 번 물 때 나오는 독의 양이 많아서 

코끼리마저 쓰러뜨릴 정도예요. 

[ TMI ]

킹코브라는 자신의 독을 조절할 수 있어서 항상 최대량의 독을 쓰지는 않아요.

3. 상자해파리

<출처 - 위키백과>

상자해파리는 호주 해안가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한국에서도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요.

촉수에 닿으면 심장마비로 빠르게 사망할 수도 있어요. 

[ TMI ]

흥미롭게도 이 해파리는 눈이 있어서 

실제로 움직이는 물체를 보고 피하기도 한답니다.

<출처 - 한국창조과학회>

2. 황금독화살개구리

남미의 밀림에서 사는 이 개구리는 

피부에 묻은 독만으로도 사람 10명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해요. 

독을 화살촉에 묻혀 사냥에 활용해 '독화살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 TMI ]

하지만 사육 환경에서는 독을 만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1. 파란고리문어

크기가 10cm 정도로 작지만, 독성은 상상을 초월해요. 

이 문어 한 마리의 독으로 성인 26명을 해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어요. 

이 문어는 위협을 느낄 때만 파란 고리를 선명히 드러내 경고를 보내죠. 

그리고 아직까지 이 문어의 독에 대한 해독제가 없어서 더욱 위험해요.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치명적인 독을 가진 일곱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언제 어디서 마주칠 지 모르는 일이니 

항상 기억해 두었다가 조심해야 합니다. 

대부분이 화려하고 매혹적인 외형을 띄고 있어 무턱대고 손을 뻗을 것만 같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