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정말 좋아하는 안주가 있어요.

노릇노릇하게 구운 명란과 오이 그리고 마요네즈

정말 맛있고 좋아하는 메뉴지만 

매번 먹을때마다 비싸고 양이 작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오이! 명란 한조각에 오이는

기본 2-3개는 먹어야한다는 생각하는 집사로써 

매번 오이의 양이 너무 작아요 ㅠㅠ

거기다 요즘은 오이리필은 안되는 곳이 많아서 매번 부족하죠.

그래서 이번에 명란을 주문해봤어요!

크 역시 집에서 먹어야지 만족할만큼 먹을수 있나봐요.

그런데 명란이 너무 양이 많네요.

남은 명란은 다음날 룸메가 먹을

아침밥이랑 점심도시락을 준비해봤어요.

이건 국률이지만 점심도시락을 준비하게 되면

저녁이든 아침이든 둘중 하나는 점심이랑 메뉴가 같은건

어쩔수없는 일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