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잘못했네! 소리가 넘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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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가 남아있어서 집에 오자마자 책상에 앉아서 일을하다가
삼월이 너무 조용하길래. 창밖을 보았더니.
귀여운 삼월이 집사 기다리다가
캣휠위에서 졸고 있어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일을 잠시 멈추고
조용히 카메라를 들고 찰칵!
너무 이쁘게 나온 졸고 있는 삼냥이
헛
그런데 집사가 삼냥이의 단잠을 방해했네요.
카메라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카메라소리에 눈을 바로 떠버리는 ㅜㅜ
그 눈빛이 마치
집사야 뭐하냐?
이런뜻이 담긴 느낌이 가득!
ㅎㅎㅎ방해 안할게
잘자렴 삼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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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구르미할배
15
저두 맨날 귀여움 포착하고 카메라 찍는데 ㅋㅋ귀신같이 알아보고 바로 자세 바꾸거나 눈 떠버리더라구요 ㅠㅠㅋㅋ
뀨...방해하려고 한 건 아니라구..너무 귀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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