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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동물 반려동물 페럿의 고질병 부신 증상 및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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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인기많은 반려동물 페럿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페럿은 실제로 제가 키웠던 동물이기도 한데, 무엇보다 애교도 많고 소동물이라 집안에 사고도 별로 치지 않으며,


하루에 수면시간이 16시간이라 고양이만큼 손이 안가는게 장점이었어요.


또한 동굴에서 지내는 동물이라 산책을 시킬 필요도 없으며, 산책을 데리고 나갔더니 풀밭에서 자더라구요..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배변 실수를 강아지보다 안한다는 점! 확실히 정해준 위치에서만 배변해요.


그리고 몸이 작아 배변량도 엄청 작고 냄새도 심하지 않습니다.



페럿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반려동물 페럿이 80%이상의 확률로 걸린다는 질병 <부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부신 질환이란?


부신 질환은 페럿의 부신에서 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하는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주로 성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죠. 


이 질환은 나이가 많은 페럿, 특히 3~6세 사이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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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 질환의 사전 증상


부신 질환 초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털 빠짐: 꼬리나 몸통에서부터 털이 빠지기 시작해 점점 심해져요.


성격 변화: 갑작스럽게 짜증을 내거나 과도하게 무기력해질 수 있어요.


피부 문제: 피부가 얇아지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생식기 부종: 수컷과 암컷 모두 생식기 부위가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어요.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환과도 비슷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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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 질환의 원인, 아직도 미스터리?


부신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답니다:


중성화 수술: 어린 나이에 중성화 수술을 받은 페럿에서 부신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빛 노출: 자연광보다 인공 조명을 오래 받는 환경에서 자란 페럿이 더 취약하다는 주장도 있답니다.

그래서 페럿 카페에서는 집안에 형광등이 원인이라 주장하는 설도 존재해요.


유전적 요인: 특정 페럿 품종에서 유전적으로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을 수 있어요.


식단 문제: 균형 잡히지 않은 식단이 페럿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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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 질환의 치료 방법


부신 질환은 조기 발견 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주된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수술: 부신을 제거하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나이가 많거나 건강이 약한 페럿은 수술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약물 치료: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루프롤라이드 같은 약물이 사용돼요.


환경 개선: 빛 조절, 스트레스 완화, 균형 잡힌 식단 제공으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어요.







부신 질환, 완치될 수 있나요?


부신 질환은 치료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요.


수술비용은 보통 80~120만원선에 형성되어 있어요.


약물 치료의 경우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완치는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수술로 부신을 제거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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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 질환은 페럿을 키우는 보호자에게 큰 걱정거리일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면 페럿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요. 


사실 해당 질병은 방치만 하지 않는다면 사망에 다다를만한 큰 질병은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보호자가 세심하게 페럿을 관찰하고 적절한 조취를 해준다면 쉽게 지나갈 수 있는 질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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