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해드릴 애견펜션은

태안에 위치한 '애견펜션 돌봄'이라는 곳인데요.

저는 뽀뽀와 함께 매년 1번은 꼭 방문하는

정말 애정하는 펜션중 하나에요!

진짜 저만 알고 싶은 펜션 중 한 곳이지만

소개해보겠습니다! 당욘 내돈내산이에욧 :)

돌봄펜션은 규모가 큰 펜션은 아니지만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펜션이에요.

펜션 앞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강아지들이 뛰어 놀기 충분한 크기의 운동장이 있어요.

전체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고 깔끔하게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분이 참 좋구요.

돌봄펜션에 상주견인 바다와 바우도 함께 반겨줘요.

처음에는 바다의 큰 풍채에 놀랐지만 둘 다 너무 착하고

순둥순둥해서 걱정 안하셔도 돼요 ㅎㅎ

사장님과 조금만 대화를 해봐도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신 분인걸 느낄 수 있어요!

한쪽에는 수영장도 있어요.

완전 신난 뽀뽀 ㅋㅋㅋㅋㅋ

잔디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 놀아요.

응가봉투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펜션 내부 모습이에요.

가끔 관리가 부족한 애견펜션은 들어가자마자

강아지냄새가 날때가 있는데 돌봄펜션은

침구와 화장실, 식기들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요.

반려견을 위한 배변패드와 배변판, 밥&물그릇도 있었어요.

테라스에서 바베큐도 즐길 수 있어요.

테라스가 방과 연결되어 있어서 동선도 편하고

바로 앞에 운동장이 있어서 뛰어 노는 강쥐들 보면서

맘편히 바베큐파티를 할 수 있습니다!

펜션 바로 앞에는 호수가 있어서

댕댕이들 사진 찍어주기도 좋고

뷰가 참 좋더라구요!!

바베큐를 즐기다보면 점점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석양이 참 좋았어요.

낮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네요.

매년 방문하지만 갈때마다

뽀뽀와 힐링하고 오는 곳이에요.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대부분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방문해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을거에요 ^^

반려견과 태안 방문예정이시거나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펜션을 찾으시는 보호자님들은

한 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