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아까부터 투닥투닥 하고 혼자 놀길래 별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뭔가 물고 자랑스럽게 다가오더라구요..

뭐지? 하고 보니까 벌레를 툭 던져놓고 뿌듯한 뒷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진짜 기절할뻔했습니다..ㅠㅠㅠㅠ 애기야 나한테 그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