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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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도그하면 명란핫도그를 떠오르는데.
집사가 생각하는 핫도그는 밀가루를 엄청 두껍게 바른 동그랗고 커다란 핫도그예요.
밀가루맛이 가득한 두꺼운 빵에 저렴한 켄터키 소시지맛!
그게 집사의 오리지널 핫도그맛이예요.
어릴땐 소스라고 해봐야 케찹이랑 설탕밖에 없어서
설탕 가득 그위에 짭짤한 케찹을 휙휙
단순하면서 자극적인 그맛이 너무 먹고 싶은데.
요즘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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