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꼬물이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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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회상
예전에 잠깐 외할머니집에서 머문적이 자취한적이 있어요.
작은 마당이 있는 주택이였는데.
담이 낮기도 했고 다른 지붕끼리 거리가 멀지 않아서 그런지
고양이들이 왔다갔다하기가 좋은 구조였어요.
어느날부터 완전 통통! 통통한 치즈냥이가 할머니집 마당에 자주 모습을 보여주길래.
우리집 냥이가 먹던 사료랑 간식을 줬더니.
자기 집마냥 할머니 화분을 차지하더니.
거기에 새끼를 낳았어요.
어이구야..
할머니는 고양이가 새끼낳아서 어찌하노!! 소리치셨지만 집사는 행복했습니다.
왜냐?
매일 귀여운 새끼냥이를 볼수있다니!
집사로써는 매일이 행복한 날이였어요.
꼬물이들이 꼬물꼬물하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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