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삼월이가 우리집애 왔을때 삼월이보다 먼저 들어와 살던 애가 있어요.

이름은 별이! 너무너무 별나서 별이였어요.

주먹만한 골든햄스터였는데. 진짜진짜 귀여웠어요. 

별이를 키우고 있어서 삼월이를 안데려올려고 했는데. 인생이 맘대로 되지는 않더라구요.

묘연은 묘연이라고 어쩌다보니. 삼월이 데려오게 되었고 다행이 햄스터는 커다란 케이지에 따로 들어가 있어서

별이가 햄토리별로 가기전까지 같이 키웠어요.

그떈 삼월이도 3개월밖에 안된 애기라서 호기심이 넘쳤어요.

3개월묘생 햄스터는 처음이고 신기했는지. 매일 별이구경을 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이건 사진으로 남겨야해! 하고 남겨봤슴다~

지금봐도 너무 귀여워요. 역시 추억은 사진으로 남기는 거 같아요~ 다들 애들 사진을 많이 찍는 걸 추천합니다~ 남는 건 추억이랑 사진인거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