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은 정말 오래된 브랜드예요.

집사가 어릴적부터 알고 있을정도로 오래된 곳인 만큼 사료종류가 정말 여러가지예요.

특이한건 다른 브랜드는 사료를 맛별로 혹은 다이어트용 혹은 나이별로 나눠지는 편인데.

로얄캐닌은 다른 브랜드처럼 다이어트용 인도어용 나이별 외에도 페르시안, 샴, 렉돌, 노르웨이숲등

품종마다 특징과 구강구조를 고려해서 만든 품종용 사료외에

 롱헤어, 헤어볼, 덴탈케어 유리너리등 케어에 필요한 전문사료를 만들어질정도로 

고양이사료 종류가 다양하고 사료에 진심이 가득한 브랜드예요.

이런 회사에서 나온 사료인데. 안믿을수가 있겠어요.

사료 하나 살때도 엄청 고민하고 사는 집사는 로얄캐닌꺼는 크게 고민안하고 사는 편이예요.

굳이 고민하는거면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걸 사야할지에 대한 정도?

일반사료가 저렇게 종류가 다양할정도로 큰 브랜드라 그런지 습식사료도 여러종류가 있었어요.

파우치타입이랑 트레이타입

말그대로 파우치타입은 파우치모양의 봉투에 담긴 습식사료이고

트레이타입은 은박으로 된 네모난 곽에 담긴 습식사료예요.

근데 사실 이두가지에서 선택할수있는건 파우치타입밖에 없어요.

트레이타입은 무스로 나오는 습식사료인데.

성묘용은 없고 어린 키튼용밖에 없어서 자연스레 삼월이는 파우치타입으로 골랐어요.

하지만 파우치타입도 종류가 정말 여러가지 였어요.

건식사료처럼 습식사료도 인도어, 라이트용, 인스팅티브등 여러 종류가 있었고 

삼월이는 특별한용도로

결정할것이 아니였기에 기본적인 인도어 습식으로 선택했고

인도어 습식사료도 

건더기가 가득한 젤리타입 

수분이 국물이 가득한 그레이비타입이 있었어요.

이건 집사의 취향으로 고민없이 그레이비타입으로 선택했지만

 로얄캐닌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를때마다 

선택하기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행복한 고민)

암튼 그렇게 고른게 로얄캐닌 캣 인도어 어덜트 파우치 그레이비 습식사료예요.

이름대로 파우치타입에 그레이비로 된 습식사료인데.

건더기가 젤리타입보단 모양이 딱 잡혀져 있고 그레이비 국물이 가득했어요.

집사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쿰쿰한 냄새가 가득했고 습식사료라 당연하지만 푹식푹신했어요.

집사가 사람기준으로 냄새가 쿰쿰하다고 했지만 고양이한테는 천상의 냄새였나봐요.

습식파우치를 뜯자마자 삼월이는 얼른 주라고 냥냥 거리면서

 집사 다리사이를 왔다갔다하며 환장을 하더군요.

그모습에 집사는 뿌듯했어요.

집사가 로얄캐닌 캣 인도어 어덜트 파우치 그레이비를 선택한 이유가

 로얄캐닌이라는 브랜드가 오래되고 

유명한 곳인것도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기호성! 

로얄캐닌이 예전부터 유명했던 이유가 오래되서도 있지만 

기호성이 최고라는 말에 선택한 이유는 1빠예요.

삼월이가 먹고 싶다고 밑에서 아웅거리는 모습에 

얼른 로얄캐닌 캣 인도어 어덜트 파우치 그레이비를 줘봤어요.

물론 그냥 주지는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수분이 가득한 제품이지만 좀더 수분섭취를 원하는 집사이기에 

물 두스푼정도 더 넣어 줬어요.

와구와구 

삼월이의 먹는 소리를 글로 표현하자면 와구와구예요.

그릇을 내려주자 바로 달려와서 흡입하는 모습이 정말 집사는 행복합니다.

가끔 좋은거라고 사줘도 안먹는 삼월이 모습을 생각하면

 이렇게 달려들어 먹는 모습은 정말 집사로써 

너무 행복한 모습이예요.

앞으로도 자주 사줄테니까. 질리지 말고 지금 처럼 잘먹어줬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집사네는 파우치 하나 사면 3번을 나눠주는데. (파우치 하나 다 주면 다 못먹어요.)

삼월이 세번다 잘먹었어요.

로얄캐닌 캣 인도어 어덜트 파우치 그레이비 극추 (완전추천)

진짜 잘먹어요. 

괜히 사람들이 로얄캐닌하는게 아니네요.

이번에는 맛보기로 하나만 사왔는데. 다음에는 묶음으로 사와야겠어요.

너무 잘먹네요.

ps, 동영상 소리 크게 하고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