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뒤늦게 강아지를 키우게 된 50대 보호자입니다.키운지는1년 됐고 아들이 키우는 강아지 인데 낮에 아들이 회사간동안 집에데려와서 돌보고 있습니다.2개월전 새 오피스텔로 이사했고 그곳은 반려견 사육금지(계약서상 써있는 내용 그대로의 표현)인걸 계약서상 확인했으나 집에서 키우는건 아니기에 사인했고 이사했습니다.2틀전 엘리베이터와 온라인커뮤니티에 반려견 출입제한 및 사육금지라는 공고문이 올라왔고 저는 계약서에 출입제한이라는 말은없기에 이건 계약위반이다 라고 항의했는데 건물 입주자 지원센터 직원은 사육금지에 다포함된거다 라고 더 큰소리칩니다.현재 저희 강아지를 쳐다보면 눈물이 앞을가리고 혼자서 빈집에 있을 생각을 하니(아들이 근무 특성상 낮밤이 바뀌기도 하고 출장도 잦습니다.)가슴이 찢어지고 제가우울증이 올거같아요.심각하게 이사갈까 고민도되는데 입주한지 2개월밖에 안되서 이사비용등은 생각하면 쉬운문제도 아니고,이래저래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이런커뮤니티도 찾아보고 글도올려봅니다.계약위반이라고 여기가 7성급호텔이냐,요즘 견모차,케이지에 넣으면 강아지들이 못들어가는곳은 없다고 큰소리는쳤지만 많이 걱정됩니다.저희강아지는 꼬똥특성상 순하고 짖지도않고 유치원에서 매너상도 받은 아주착하고 똑똑하고 순한 아이입니다.월욜ㅇ에 입주지원센터에서 전화가올텐데 마음이 많이 슬프고 힘들어요.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