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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빛이 조금 들어오니까 얘가 창가에서 꿈쩍도 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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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 자리에 누워서 세상 평화롭게 쉬는데, 그 장면 보려고 사는 건가 싶더군요. 날씨는 차가운데 표정은 따뜻해서 묘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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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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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손바닥만한 햇볕도 허투루 버리지않고 딱 가서 누워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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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곳을 찾아 다니는 계절이 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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