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온순한 동물 TOP 5

동물중에서 사람을 절대 공격하지 않는 동물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인간 주변에서 한번도 인간을 공격한 기록조차 없는 5마리의 동물들을 알려드릴게요!

1. 바다소(매너티)

흔히 “바다소”라고 불리는 매너티는 해초를 뜯어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느리게 움직이고 평화로운 생물입니다. 

몇 번 티비나 매체에서 얼굴을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순박한 저 얼굴로 사람을 공격할거라는 상상이 되시나요?

야생의 매너티를 수영하다가 만나도 바로 옆을 치면서 지나가도 단 한번도 공격이나 물거나 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우연히 부딪치거나 접근하더라도 매너티는 온순한 태도를 유지하며 때로는 인간 이웃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2. 자이언트 판다

팬더는 크고 강력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온순합니다.

"곰이니까 그래도 야생에서 만난다면 인간을 잡아먹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적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판다는 주로 대나무를 먹고 대결을 피하는 초식동물입니다.

크기에도 불구하고, 야생 팬더가 이유 없이 인간을 공격했다는 기록은 단 한개도 역사적으로 없습니다.

유일하게 곰류중에서 인간을 절대로 공격하지 않는 동물은 판다입니다.

3. 코알라

나무 위에 사는 졸린 생활 방식으로 유명한 코알라는 수줍음이 많고 사람을 피합니다.

날카로운 발톱에도 불구하고 코알라는 공격적이지 않으며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는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코알라는 야생에서 억지로 만지더라도 뭔가 방어하려는 움직임이나 그런건 없고 천천히 나무를 타고 올라 피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4. 나무늘보

나무늘보는 최고의 평화주의자입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느린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공격은커녕 잠재적인 위협도 알아차릴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나무늘보가 인간을 공격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야생에서도 나무늘보를 만나더라도 느릿느릿하게 자리를 피할뿐,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5. 카피바라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인 카피바라는 모든 사람&동물과 잘 지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회 집단에 살면서 인간과 다른 동물 모두에게 온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피바라가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알려진 바 없으며, 야생에서 새나 원숭이 등 다른 종과 평화롭게 교류하는 모습도 자주 목격됩니다.

이 동물들은 모든 생물이 생존을 위해 공격성에 의존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단 한번도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착한 동물 5개를 알아보았습니다.

왠지 위의 동물들의 공통점이 얼굴(관상)이 착하게 생겼다, 느림보다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