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썰매견에 대해 알아보자!

추운 지방에서 강한 체력과 지구력으로 활약하는 개들이 있어요. 바로 4대 썰매견인데요.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사모예드, 알래스칸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 그린란드 독이 있어요. 

각각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1. 사모예드 🏔️

새하얀 털과 밝은 미소로 유명한 사모예드는 시베리아에서 유래했어요. 

원래 순록을 지키고 썰매를 끌던 개예요. 

사람을 좋아하고 애정이 많아 사회성이 뛰어나지만, 독립심이 강해 훈련이 어려울 수 있어요. 

털이 풍성해서 더운 날씨에는 주의가 필요해요.

저는 과거에 애견카페에서 사모예드를 관리해본 적이 있답니다

확실히 4대 썰매견중 하나인 사모예드라 그런지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끄는 힘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항상 긴장상태를 유지해야해요!

2. 알래스칸 말라뮤트 🐺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무거운 짐을 나르는 데 사용하던 견종이에요. 

근육질의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어 힘이 아주 세요. 

온순하고 충성심이 강하지만, 독립적인 성격이라 초보자가 키우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어요.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고, 사회화를 잘 시켜야 해요.

3. 시베리안 허스키 ❄️

썰매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견종이에요. 

시베리아에서 유래했으며, 빠른 속도로 썰매를 끌던 개예요. 

푸른 눈과 늑대 같은 외모가 특징이에요. 

활발하고 장난기 많으며, 에너지가 넘쳐서 많은 운동이 필요해요. 

호기심이 많고 영리하지만 고집이 있어 훈련이 필수예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 아이들은 집단 생활을 하던 아이들이라 한 개체가 하울링을 하면 다른 개체도 동달아서 하울링을 하곤 해요 굉장히 난처한 상황이 오곤 한답니다!

4. 그린란드 독 🏔️

그린란드 지역에서 이누이트족이 기르던 견종이에요. 

극한의 추위를 견디도록 강한 체력과 지구력을 갖춘 개예요. 

사냥과 썰매 운반에 사용됐으며, 독립심이 강해 집단 생활에 익숙한 편이에요. 

다른 썰매견에 비해 개체 수가 많고, 강한 본능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충분한 운동과 훈련이 필요해요.

썰매견을 키우려면?

이 개들은 원래 혹독한 추위와 넓은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태어난 견종이에요. 

그래서 운동량이 많고,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며, 털 관리가 필수예요. 

도시에서 키우려면 충분한 운동과 적절한 훈련이 꼭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반드시 알아주셔야 할 점!#

이 아이들은 모두 추운 지방에서 살던 아이들이라 냉방이 잘 되는 조건을 갖춰주셔야 한답니다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요소이니 사모예드, 말라뮤트 분양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조건을 먼저 생각하셔야만 해요!

이렇게 4대 썰매견을 알아봤어요! 썰매견들은 단순히 예쁘고 멋진 것만이 아니라, 기르기에 많은 노력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도 꼭 기억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