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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는 정말 쉽게 죽을까? 진실 혹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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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정말 쉽게 죽는 물고기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개복치가 쉽게 죽는다'는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과연 이 말이 사실일까요? 개복치의 진실과 매력을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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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복치는 정말 약한 물고기일까?


개복치는 둥글고 커다란 몸으로 한눈에 기억되는 독특한 생김새를 가졌어요.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죽는다', '충격에도 쉽게 죽는다'는 소문으로 화제가 되었죠.


사실 개복치는 섬세한 생물인 것은 맞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강인한 면도 가지고 있답니다. 


단단한 피부와 골격을 가지고 있어 가벼운 충격에는 잘 견디고, 천적도 많지 않아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약하다는 이미지가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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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문이 생긴 이유


개복치는 바다 표면 가까이 떠다니며 햇빛을 쬐거나 해파리를 먹는 걸 좋아해요.


이 때문에 어선이나 어망에 부딪히거나, 오염된 해양 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수온 변화나 스트레스에 약한 면도 있어서 자연에서는 생존율이 낮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이런 약점은 환경 때문이지, 개복치 자체가 무조건 약한 생물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간단히 말해, 인간의 눈에 시체가 발견되기 쉬워서 '잘죽는다'는 인식이 생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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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복치의 전투력, 사실은 강자다?


개복치의 천적은 상어, 바다사자, 범고래 같은 강력한 포식자들인데요.


그럼에도 개복치는 천적들의 공격을 잘 피하며 살아가는 생물이에요.


그 이유는 단단한 외피와 엄청난 크기 덕분이에요. (방어력 MAX)


 성체 개복치는 몸길이가 3미터를 넘고 무게가 1톤 이상이라, 천적도 쉽게 공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개복치는 바닷속에서 다른 물고기들의 '청소부' 역할을 맡기도 해요. 


작은 물고기나 새우들이 개복치의 몸을 청소해주고, 개복치는 이들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공생 관계를 유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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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복치의 숨겨진 매력


개복치는 단순히 크기만 큰 게 아니라,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해요. 


한 번에 약 3억 개의 알을 낳을 수 있어, 바다의 '번식왕'으로 불리기도 하죠.


또한, 개복치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뼈를 가진 어류로, 


물속에서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은 마치 바다의 몽상가처럼 보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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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복치에 대한 오해와 진실


결론적으로, 개복치가 쉽게 죽는다는 소문은 반은 사실이지만, 반은 과장된 이야기예요. 


환경에 민감한 생물인 건 맞지만, 천적과 맞서는 강인한 면도 가지고 있답니다.


수면 가까이 올라오는걸 좋아하다보니 어부들에게 죽는 장면이 쉽게 포착되어서 생긴 루머라는 평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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