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가족처럼 아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어떤 품종이 한국에서 사랑받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요즘이죠.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반려동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견 인구는 약 6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이 많은 사람들 중 대부분이 어떤 품종을 키우고 있을까요?

오늘은 한국에서 특히 많이 키우는 강아지 품종 TOP7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순위는 여러 반려동물 커뮤니티, 동물병원 통계, 보험사 자료 등을 종합해 정리해보았어요.

1. 말티즈
 

하얀 털이 인상적인 말티즈는 오랜 시간 동안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품종이에요.
 

성격이 밝고 사람을 잘 따르며, 소형견이라 아파트 환경에서도 키우기 좋죠.
 

2. 푸들
 

특히 토이푸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푸들은 지능이 높고 털이 잘 빠지지 않아 알레르기 걱정도 덜한 품종의 강아지랍니다.
 

활발하고 훈련이 잘 되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3. 포메라니안
 

작고 복슬복슬한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포메라니안.
 

경계심이 강한 편이지만 애교가 많아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다고들 해요.

4. 시츄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 덕분에 실내에서 키우기 딱 좋은 시츄.
 

털이 길고 부드러워 관리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외모를 자랑하죠.

5. 치와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종으로 유명한 치와와는 용감하고 충성심이 강한 편입니다.
 

여기서 TMI 하나! 
 

치와와는 자연발생한 품종이랍니다! (인위적인 교배를 거쳐 만들어진 품종이 아니에요!)

6. 비숑 프리제
 

하얗고 동그란 털이 특징인 비숑은 최근 몇 년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품종이에요. 

성격이 활발하고 사회성이 좋아 산책을 자주 시키는 가정에 잘 맞는답니다.

7. 골든 리트리버
 

중대형견 중에서는 단연 골든 리트리버가 인기입니다. 

온순하고 지적인 성격으로 어린아이와도 잘 어울려요. 

가족 단위의 반려견으로 훌륭하죠.

오늘은 이렇게 한국에서 많이 키우는 강아지 품종 TOP7을 알아보았는데요?

강아지를 입양하거나 분양받기 전에는 품종별 특성과 생활 환경을 잘 고려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반려동물도 결국 함께 살아갈 가족이니까요!
 

오늘 소개한 내용이 여러분의 반려견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